실패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사람들이 하도 유튜브 유튜브해서 잠시 끼적대 보다가 그만두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이니 걸러 보시기를 :) 사람마다 유튜브를 하면서 느끼는 점이 다르겠지만 나는 다음의 이유들이 불편했다. 1. 컨셉 부재 2. 사생활 공개 3. 많은 시간 소요 4. 꾸준하지 못함 5. 점점 어색해지는 나 자신 컨셉 부재로 인해 다음 4가지 문제가 줄줄이 달려왔다. 그냥 사람들이 하는 거 보고,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에 무작정 시작했었다. 그러다 보니 소재를 충분히 생각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상 브이로그를 시작했다.(유튜브에서 제일 많이 보는 내용인지라.) 영상을 만들다 보니 어디까지 사생활을 공개해야 하는지도 애매했고, 무엇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영상을 예쁘고 잘 만들려는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