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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글 네이버 블로그로 옮겨요.

티스토리를 이용한지도 꽤 되었는데요. (미국에 있던 계정을 한국으로 바꾸면서 티스토리를 다시 열었던지라;;) 다른 주제와 다르게 임신/육아는 여러 사람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임신/육아 관련 글은 네이버 블로그로 옮깁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이번에 처음 해보는지라 저도 잘 모르지만 티스토리와 둘 다 사용해보고, 한쪽으로 정착할지 아님 둘 다 사용할지 결정하려구요. 아무쪼록 오다가다 제 티스토리를 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임신/육아 글을 보실 분들을 위해 네이버 블로그 주소 남깁니다. https://blog.naver.com/emilyhlee87 이보통입네다 : 네이버 블로그 이보통 평범한 일인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때로는 사회문제 의식에 분노가 차올랐다가 돈 앞에서..

결혼/임신 2021.11.18

임신하고서 더 잘 쓰는 핏빗 버사(Fitbit Versa) 사용기 - 일상 착용 + 운동, 식단 기록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했던가. 특히 나 같이 기억력이 짧은 사람들은 무엇이든 금방 잊어버리곤 한다. 내 기억 속에서는 지워버렸으나 집구석에 있던 물건인 핏빗 버사 스마트워치가 그중 하나. 임신 후에 더욱 유용하게 그것도 매일 잘 쓰고 있다. 몇 년 지나 써보는 이용 후기. 마음에 들어 기록한다. 내 기억에는 핏빗 버사2로 기억한다. 미국에 있을 때, 워낙 자동차로만 이동하는 시간이 길다보니 걸어 다니는 활동량이 많이 줄었었다. 내가 평소 얼마나 움직이는지, 추가로 운동은 얼마나 더 해야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핏빗 버사를 샀었다. 아마존으로 구입. 그렇게 반년?정도 사용하다가 금방 또 잊어버리고는 한국에 들어왔는데. 임신하고 나서 핏빗 버사가 생각났다. 임신하고 일상생활에 변화가 컸기 때문. 평소 주 5..

결혼/임신 2021.10.06

법륜스님 - 자존감과 열등감, 나의 현실, 지금 여기서부터 시작하기

집콕이 길어지는 요즘, 틈틈이 법륜스님 강연을 듣고 있다. 법륜스님 강연 중에는 개인적으로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만.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님) 특히 부모-자녀 간의 관계, 인간관계, 마음 수련 등의 강연들이 마음에 와 닿기도 하고, 몰랐던 부분들을 깨닫기도 한다. 그 중에 좋은 내용을 글로 남겨둔다. * 법륜스님 - 자존감과 열등감 강연 https://www.youtube.com/watch?v=sIkjsuLCNMM 자존감과 열등감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영상 볼 것을 추천한다- 위 영상에는 3명의 사연자가 나온다. 이들의 공통점은 본인의 열등감과 낮아진 자존감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부족한 본인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를 법륜스님에게 여쭤본다. 법륜스님의 말씀을 정리하면, - ..

생각 2021.09.26

오페라빈로스터스 낙성대점 카페 - 조용한 분위기, 수제 디저트, 긴 영업시간, 달달한 호두파이 맛집

임신 후에 잘 먹고 다녀서 요즘 정보 글에는 먹는 내용이 계속 올라간다. 어쩔 수 없는 현재 상황. 오늘은 요새 자주 가는 카페를 소개한다. * 오페라빈로스터스 낙성대점 - 서울 관악구 낙성대로 29 (2호선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546m) - 0507-1359-0066 - 영업시간: 보통 오전 8시 ~ 오후 9시까지 (코로나, 추석 연휴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짐) - 단체석,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국민지원금 개인 카페인 줄 알았는데 프랜차이즈로 다른 지역에도 있더라. 낙성대역과 서울대입구역이 대학교 근처라 기존 카페도 많고, 워낙 새로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매장이 많아서 그동안은 여러 카페를 다녔다. 임신하고, 몸이 무거워져서 예전처럼 다니지 못하다 보니 집 근처 가까운 카페로 오페..

정보 2021.09.24

크리스피크림도넛 서울대입구역점 - 도넛도 매장도 만점

어화둥둥 내사랑. 크리스피크림도넛. 임신 후, 빵과 단 음식이 땡기는 나에게 크리스피크림도넛은 말 그대로 내 사랑이 되었다. * 크리스피크림도넛 서울대입구역점 - 서울 관악구 관악로 202 (2호선서울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175m) - 매일 08:00 - 22:00 - 02-882-1937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몇 번 방문했는데. 갈 때마다 마음에 들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달달한 냄새와 일렬로 진열된 도넛을 보고 있자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개인적으로 신제품은 가끔 시도해보는 편이고, 항상 베스트셀러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글레이즈드 초콜릿 케잌'을 먹는 편이다. 이 날은 미니 사이즈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글레이즈드 초콜릿 케잌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커피는 그리 맛있지 않지만 달..

정보 2021.09.14

쓸모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쓸모 있어진다. 쓸모 있어야 한다. 쓸모 있는 인간. 어릴 때는 공부만 잘하면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았고, 스무살이 넘으니 취직을 잘하면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았고, 서른이 넘으니 결혼을 잘하면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았고, 결혼을 하니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내 일도 경력을 잘 키워가며, 부부 관계도 좋아야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 것 같고, 죽을 때까지 끝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올해 시간제 일을 구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 때문이다. 하나는 올해 아이를 가져보자 하는 다짐 때문이었고, 또 하나는 나에게 익숙한 주 5일/풀타임이 아닌 파트타임/시간 조율의 체제를 익혀보고 싶어서 결정했다. 첫 번째 이유는 임신 중이니 되었고, 이제 두 번째가 남았는데......

생각 2021.05.06

텀블러 정착템 클린켄틴 - 내가 이걸 이제 알다니.

텀블러 유목민을 종착지로 정착시킬 아이템을 찾았다! 생각보다 텀블러 유목민 많을게다. 텀블러가 환경을 생각하고, 개인 용품으로 인기가 많지만. 은근 디자인과 색상도 괜찮은데. 내가 지루하거나 잊어 먹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들고 다닐 수 있으면서. 가방에 아무렇게나 넣어도 음료가 새거나 무겁지 않아야 하는. 굉장히 까다롭고, 조건을 다 맞추기 어려운 물건 중 하나다! 텀블러 사용 전에는 나도 몰랐다. 텀블러가 이렇게 까탈스러운 물건인지. 평소 매일 사용하기에 더욱 그러할 터. 개인적으로는 텀블러는 여러개 구매하지는 않았었다. 선물 받은 걸 사용하거나 사실 잊어버리고 외출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점점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텀블러를 챙기기 시작했다. 환경 문제는 정부와 국제사회 전반의 체제 전환이..

정보 2021.05.04

임산부 공무원 채용신체검사 과정 - 사랑의 병원

우오- 임산부 공무원 채용신체검사라고 제목을 쓰니 정말 임산부인 걸 실감한다. (기분이 매우 이상하다-) 올해 시작한 시간제 직장에서 공무원 채용신체검사서를 제출해야 했다. 당시 담당자는 편안할 때, 천천히 달라고 말했다. 한국 입시 교육의 산물인 내가 데드라인이 없으면 밑도 끝도 없이 미루는 건 뻔한 일. 계속 미루다 이제는 내놓으라는 안내를 받았다;; 그런데 그 사이에 임신을 한 것! 임산부가 되면 생기는 인간 세상사 제약들. 그중 공무원 채용신체검사도 포함되었다. 집 근처 공무원채용신체검사를 하는 병원을 방문했다. * 사랑의 병원 -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860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299M) - 평일 9:00 ~ 18:00 / 토요일 9:00 ~ 13:00 / 점심시간 12:30 ~ ..

정보 202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