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했던가. 특히 나 같이 기억력이 짧은 사람들은 무엇이든 금방 잊어버리곤 한다. 내 기억 속에서는 지워버렸으나 집구석에 있던 물건인 핏빗 버사 스마트워치가 그중 하나. 임신 후에 더욱 유용하게 그것도 매일 잘 쓰고 있다. 몇 년 지나 써보는 이용 후기. 마음에 들어 기록한다. 내 기억에는 핏빗 버사2로 기억한다. 미국에 있을 때, 워낙 자동차로만 이동하는 시간이 길다보니 걸어 다니는 활동량이 많이 줄었었다. 내가 평소 얼마나 움직이는지, 추가로 운동은 얼마나 더 해야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핏빗 버사를 샀었다. 아마존으로 구입. 그렇게 반년?정도 사용하다가 금방 또 잊어버리고는 한국에 들어왔는데. 임신하고 나서 핏빗 버사가 생각났다. 임신하고 일상생활에 변화가 컸기 때문. 평소 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