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개월(12주) 치료의 절반 이상 지났다. 시간 참 빠르네- 이번에는 여유롭게 늦은 오후에 한의원을 방문했다. 예고되었던 한약 및 치료 중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상담을 하기로 했다. 먼저 심박동 검사 + 스트레스 검사 + 인바디 검사 3가지를 하고, 항상 해오던 치료를 받았다.(침, 약침, 뜸, 부항) 치료 후, 한의사와 상담을 했다. 지금까지 상황으로는, 1. 한약 총 45일치 남음.(보름치씩 조제하기 때문에 총 3번 남음) 2. 지난번부터 체중 조절 약재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단 1g도 빠지지 않음. 3. 냉, 질염 상태 큰 변화 없음. 한약의 경우, 마지막 15일치 중 절반은 미국에 가져가서 마저 복용해야 하는 일정이기에 앞으로 꼭 빠짐없이 한약을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약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