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라샵 다녀온지도 벌써 3개월이 넘었는데 이제야 글을 올린다. 원래 로라샵은 꾸준히 1년에 2회 다니던 곳이라 별 새로울 건 없다. 다만 로라샵 이용에 대한 문의가 있어 안내도 할 겸 기록도 해둘 겸 적어본다. 올여름에 방문했던 로라 홍대샵. 새로 생긴 논현점을 방문하고자 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홍대점으로 갔다. 약 6개월에 한 번씩 가다 보니 오랜만에 방문하는 기분이었다. 사람들이 드문 오후 낮시간에 방문했더니 다행히 손님 1명만 있었다. 로라샵에서는 기본적으로 브라를 입어보고 벗고 고르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는 시간에 가는 것이 좋다. 로라샵 가면 항상 내가 주문하는 순서. 1. 사이즈를 잰다.(6개월 사이에 가슴 사이즈 바뀌었나 싶어) 2. 내가 원하는 속옷 형태,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