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빈로스터스 낙성대점 카페 - 조용한 분위기, 수제 디저트, 긴 영업시간, 달달한 호두파이 맛집

임신 후에 잘 먹고 다녀서

요즘 정보 글에는 

먹는 내용이 계속 올라간다.

어쩔 수 없는 현재 상황.

 

오늘은 요새 자주 가는

카페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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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빈로스터스 낙성대점 카페- 항상 초록초록하다-

 

 

* 오페라빈로스터스 낙성대점

- 서울 관악구 낙성대로 29 (2호선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546m)

- 0507-1359-0066

- 영업시간: 보통 오전 8시 ~ 오후 9시까지

(코로나, 추석 연휴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짐)

- 단체석,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국민지원금

 

 

 

개인 카페인 줄 알았는데

프랜차이즈로 다른 지역에도 있더라.

 

낙성대역과 서울대입구역이

대학교 근처라 기존 카페도 많고,

워낙 새로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매장이 많아서 그동안은

여러 카페를 다녔다.

 

임신하고, 몸이 무거워져서 

예전처럼 다니지 못하다 보니

집 근처 가까운 카페로

오페라빈로스터스를 자주 찾게 됐는데.

몇 번 다녀보니

이 곳만의 장점이 있더라.

 

- 오페라빈로스터스 낙성대점 장점

1. 다양한 종류의 음료 및 디저트

2.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내부

3. 긴 운영시간

4. 친절한 직원

 

커피 맛은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음료 종류가 다양해서

커피를 못 마시거나 

다른 종류의 음료를 마시고

싶은 사람들에게

옵션이 많은 카페다.

 

직원분 자동 블러처리-

 

게다가 디저트 종류도 다양한데

외부에서 떼다가 판매하는 줄 알았더니

직접 다 만들더라.

매번 갈 때마다 한쪽에서는 음료를

한쪽에서는 베이킹을 하고 있었다.

디저트 또한 크게 맛의 차이를 잘 모르는데

수제로 직접 카페 안에서 만들어내니

궁금해서 하나씩 먹어보고 있다.

 

베이커리류는 하나씩 다 먹어봤는데 아직 마카롱, 케이크류는 못 먹어봄-

 

베이커리류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다-

 

학교 근처 카페라 그런지

노트북을 들고 와서

조용히 작업하는 사람들이 많다.

 

내부도 살짝 낮은 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조용하고 어른스러운 분위기다.

 

특히, 오후나 저녁쯤 되면

벽면 한쪽에 빔을 쏴서 

영화를 틀어놓는데.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운치가 있다.

 

카페 입구- 역광이라 실제보다 더 어둡게 나왔다-

 

카페 입구로 들어오면 오른편에는 창문을 마주한 일자형 테이블이 있다-

 

무성영화 분위기- 카페 이용자 대부분 노트북 작업을 한다-

 

또한 운영시간이 길어서 좋다.

보통 오전 8시 ~ 오후 9시까지

운영해서 아침 일찍 운동하다가

들릴 수도 있고, 혹은 저녁에

산책하다가 늦게 들릴 수도 있다.

 

직원들도 친절해서 그동안

불편함 없이 이용했다.

 

개인적인 베스트 PICK! 은

달달한 호두파이!

 

달달한 호두파이 좋아하는 사람은 꼭 한번 시도해보시라-

 

아무 기대 없이 골랐는데

베이커리류는 호두파이가

제일 맛 좋았다!

 

단 캐러멜 향이 나면서

호두가 그득하게 들어있어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이

조합이 좋다.

커피와 함께 먹으면 완조합-

 

나머지 베이커리류는 

그냥저냥 했다.

그 뒤로는 갈 때마다

호두파이를 구매한다.

아마 저 집 호두파이 구매율

높이는 건 내 공이 클 듯.

 

이 카페에서 불편한 점은 화장실.

화장실이 음료 및 베이킹하는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 

위치에 있어서 화장실 

다니기가 불편하다.

 

앞으로 배가 불러 외부에

못 다닐 때까지는

오페라빈로스터스 카페를

자주 이용할 듯하다.

혹 다른 점이나 맛있는 잇템을

발견하면 다시 글 남기는 것으로.

 

오페라빈로스터스 쿠폰- 매번 갈 때마다 놓고 다니는게 문제-

 

매번 종이 쿠폰을 놓고 다녀서 쿠폰이 여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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