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이불 킥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특히 그 일이 누워서 내 얼굴 침 뱉는 격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오늘 글은 나를 힘들게 했던 상대방에 대한 분노와 더불어 내 자신을 반성하는 글이기도 하다. 내가 분노했던 사건 중 하나, 전 남친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한다. 하나씩 기억을 풀어봅세- 우리 집 빨간 딱지 붙고 난 이후에(관련된 글은 아래에 첨부) 2019/05/09 - [생각하는 중] - 빨간 딱지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빨간 딱지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빨간딱지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집에 빨간딱지가 붙는 순간 모든 이가 불행해진다는 전설." 세상사 살다보면 별 일이 많다는데 그 말이 맞다. 나도 살다가 우리 집에 딱지가 붙고, 난리법석 날 줄 몰랐다. 우리.. leenormal87.tistory.c..